“어린 제자 꼬시더니 미쳤다고” 정려원, 위하준과 비밀연애 이유 (졸업)[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6. 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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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이 위하준에게 비밀연애를 해야 하는 이유를 말했다.

6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8회(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 서혜진(정려원 분)은 이준호(위하준 분)의 고백을 받아들이며 비밀연애를 해야 한다고 했다.

서혜진은 과거 제자이자 신임강사가 된 이준호의 사랑고백을 받아들이며 "난 모든 게 늦되고 서툴다. 무슨 뜻이냐면 난 앞으로도 간혹 삽질을 할 거다. 그래도 좀 봐줘"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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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졸업’ 캡처
tvN ‘졸업’ 캡처

정려원이 위하준에게 비밀연애를 해야 하는 이유를 말했다.

6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8회(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 서혜진(정려원 분)은 이준호(위하준 분)의 고백을 받아들이며 비밀연애를 해야 한다고 했다.

서혜진은 과거 제자이자 신임강사가 된 이준호의 사랑고백을 받아들이며 “난 모든 게 늦되고 서툴다. 무슨 뜻이냐면 난 앞으로도 간혹 삽질을 할 거다. 그래도 좀 봐줘”라고 부탁했다.

이어 서혜진은 비밀연애를 해야 한다며 “무료강의 때 봤지? 한발만 삐끗해라 지켜보는 눈 많다. 우리 이러는 거 사람들이 알면 나 이제 시간표 하나 마음대로 못 짠다. 조금만 마음에 안 들면 서혜진 어린 제자 꼬시더니 미쳤다고 할 거”라고 우려를 드러냈다.

이준호가 “어린 제자가 먼저 꼬셨다고 하면 되죠”라고 반응하자 서혜진은 “너 앞뒤 안 보고 밀어붙이는 성격도 내 탓이 된다. 서혜진 믿고 설친다고 할 거다. 문제는 그게 평판으로 굳어진다는 거다. 그럼 안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준호는 서혜진의 말을 수긍했지만 뒤이어 과거 서혜진의 수업을 같이 들은 친구에게 연애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tvN ‘졸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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