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후 요란한 소나기…낮 25~28도 '구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3일 월요일 전북자치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후부터 늦은 밤사이 소나기(5~20㎜)가 내리는 곳이 있다. 대기불안정이 강해지면서 일시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해 강하게 내리는 곳도 있다.

특히, 일부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 최저 10~14도로 어제와 비슷고, 낮 최고 25~28도로 어제보다 1~3도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25도, 무주·군산·부안·고창 26도, 전주·완주·남원·임실·익산·김제 27도, 순창·정읍 28도 분포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두매로 간조는 오전 6시41분(175㎝)이고, 만조는 낮 12시19분(587㎝)이다. 일출은 오전 5시18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46분이다.

내일(4일)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당분간 낮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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