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다정한 은우 父 어디? 플레잉 코치 카리스마 폭발 (슈돌)[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6. 3.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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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플레잉 코치의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이날 김준호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며 "파리 올림픽이 다가오는데 펜싱 중계를 맡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은퇴 후 화성시청에서 선수들을 육성 중인 김준호의 플레잉 코치 모습이 공개됐다.

선수들은 '김준호는 어떤 코치냐'는 물음에 "단호하신 편", "화끈한 성격", "무섭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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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플레잉 코치의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6월 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너를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해줄게~'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준호와 아들 은우, 정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며 "파리 올림픽이 다가오는데 펜싱 중계를 맡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희준이 "자기 목소리를 들을 수 있냐"고 놀라워하자 김준호는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국가대표 은퇴 후 화성시청에서 선수들을 육성 중인 김준호의 플레잉 코치 모습이 공개됐다. 선수들은 '김준호는 어떤 코치냐'는 물음에 "단호하신 편", "화끈한 성격", "무섭다"고 전했다. 실제 김준호는 날 선 표정을 지으며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질 때마다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문희준은 "완전 다른 모습이다. 스튜디오에서 받은 스트레스 저기서 다 푼 거 아니냐"고 물었다. 문희준으로부터 예능 특훈을 받고 있는 김준호는 "선뜻 아니라고 대답이 안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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