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운전해요" 신고…'간 큰' 10대 넷이 벌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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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로 렌터카를 빌려 운전한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논현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10대 A군을 불구속 입건하고 이를 방조한 혐의로 B군 등 3명을 조사 중이다.
A군은 지난달 말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 무면허로 차량을 빌려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3명은 이 차량에 탑승해 A군의 무면허 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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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로 렌터카를 빌려 운전한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논현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10대 A군을 불구속 입건하고 이를 방조한 혐의로 B군 등 3명을 조사 중이다.
A군은 지난달 말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 무면허로 차량을 빌려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3명은 이 차량에 탑승해 A군의 무면허 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학생이 운전하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그러자 이들은 도주를 시도했는데 길을 가로막은 시민의 도움으로 A군과 B군 등 2명을 붙잡았다. 나머지 2명은 아직 추적 중이다.
경찰은 A군과 B군을 우선 부모에게 인계했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소환할 방침이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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