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월 배달료 300만원 나가” 모아둔 재산 5천만원 뿐? 충격(사당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6. 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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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박기량이 돈 씀씀이와 재정 상태로 걱정을 받았다.

6월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60회에서는 박기량이 월세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박기량은 서울에 대해 잘 모른 채 강남에 터를 잡았다가 월세가 너무 많이 나가고 있다며 "관리비 포함 165만 원이다. 못 살겠다. 동네를 옮겨야 할 듯하다"고 토로했다.

박기량이 원하는 보증금과 월세는 5,000만 원에 100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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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돈 씀씀이와 재정 상태로 걱정을 받았다.

6월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60회에서는 박기량이 월세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박기량은 서울에 대해 잘 모른 채 강남에 터를 잡았다가 월세가 너무 많이 나가고 있다며 "관리비 포함 165만 원이다. 못 살겠다. 동네를 옮겨야 할 듯하다"고 토로했다. 박기량이 원하는 보증금과 월세는 5,000만 원에 100만 원이었다.

자연스럽게 얘기는 배달료로도 이어졌다. 박기량은 후배 안혜지가 어느 순간부터 모든 음식을 배달로 먹다보니 돈이 제법 나간다고 하자 "배달 끊어야 한다"고 공감하며 "한 달 200에서 300만 원이 나가더라"고 밝혔다.

모든 MC들이 상상 이상의 배달료에 깜짝 놀랐다. 이에 박기량은 "혼자 사니까 집에 지인들 불러서 술자리를 할 수 있으니까"라고 이유를 전했고, 전현무는 그 정도면 일주일에 술자리가 4번 이상 되는 것 아니냐고 짐작했다. 김숙은 "월세보다 식비를 아껴야 한다"고 일침을 놓았다.

한편 이날 박기량은 희망 보증금을 들은 박명수가 "전 재산이 5,000만 원이냐"고 묻자 잠시 침묵하더니 "비밀"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와 박명수는 "맞나 보다", "이건 사람을 구해줘야겠다"며 박기량의 재정 상태를 걱정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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