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백종원 음식 맛있어 개명 결심 “아빠에 미안”(백패커2)[결정적장면]

tvN ‘백패커2’ 캡처

tvN ‘백패커2’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도현이 백종원 음식 맛에 반해 개명을 결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6월 2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2' 2회에서는 출장 요리단이 배우 이도현이 있는 공군 군악의장대대로 출장을 갔다.

이날 백종원표 음식 맛을 본 이도현은 "우리 급양해주신 분들에게 미안하다. 근데 너무 맛있다. 어쩔 수 없다. 역시"라며 엄지를 세웠다.

그러곤 백종원을 요리 실력을 늘게 해준 스승님라고 표현하는 동료 장병에 한술 더 떠 "진짜 아빠한테 미안하지만 우리 아버지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심지어 "백동현이다. 활동도 백도현이라고 하려고 한다"고 개명을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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