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한가인, 결혼 20년차인데‥손만 잡아도 포털 찢어(1박2일)[어제TV]

배효주 2024. 6. 3. 0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정훈이 한가인과 결혼 20년차에도 포털사이트를 찢는 다정한 면모를 자랑했다.

최근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과 함께 모 명품 주얼리 행사에 참석해 다정한 모습을 보였던 것을 언급한 것.

행사장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았던 것에 대해 "손을 잡으니까 주변에서 '어우' 이런 반응이 나오더라"고 하자, 연정훈은 "기분이 묘했다"면서 "20년을 넘게 살았는데, 주변에서 호응을 그렇게 해주시니까 옛날 기분 나더라"고 말했다.

연정훈과 한가인은 지난 2005년 결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연정훈이 한가인과 결혼 20년차에도 포털사이트를 찢는 다정한 면모를 자랑했다.

6월 2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강원도 철원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연정훈은 한가인과의 명품 행사장 나들이 비하인드를 밝혔다.

문세윤과 딘딘은 연정훈을 향해 "행보가 스윗하다", "포털 사이트 찢었던데?"라 말했다. 최근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과 함께 모 명품 주얼리 행사에 참석해 다정한 모습을 보였던 것을 언급한 것.

"명품을 차서 그런 거냐, 아니면 형수님과 있어서 그랬던 거냐"는 말에 연정훈은 "명품 찬 형수가 기분이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행사장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았던 것에 대해 "손을 잡으니까 주변에서 '어우' 이런 반응이 나오더라"고 하자, 연정훈은 "기분이 묘했다"면서 "20년을 넘게 살았는데, 주변에서 호응을 그렇게 해주시니까 옛날 기분 나더라"고 말했다. 연정훈과 한가인은 지난 2005년 결혼했다.

이에 유선호가 "아직도 설레냐"고 질문했지만, 연정훈은 같은 유부남인 문세윤에게 질문을 떠넘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1박2일'의 또 다른 유부남 문세윤 역시 최근 아내와 단둘이 목포, 여수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히면서 "처제가 아이를 봐준다고 해 둘이 '놀러 가자' 했다"면서 "'1박2일' 목포, 여수편 코스 그대로 다녀왔다"고 말했다.

"제가 운전을 다 했다"는 문세윤의 말에 딘딘은 "여수 먼데?"라고, 또 김종민은 "대단하다"고 반응했다.

이에 딘딘은 김종민을 향해 "혹시 여자친구 분이 목포, 여수 가고 싶다고 하면 가능하냐"고 했고, 김종민은 "지금 간다"고 즉시 답했다.

그러자 김종민을 향해 "목포 가지 말고 장가가세요 빨리"라는 반응이 쏟아졌고, 딘딘은 김종민의 '결혼설' 언급하면서 "이제 여기저기서 다 커밍아웃하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종민이 '1박2일'의 세 번째 유부남 멤버가 될지 주목된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