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인 시조새’ 김종국, 윤은혜 실명 거론에 버럭 “가만있어” (런닝맨)[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6. 3.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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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이 러브라인 상대였던 윤은혜가 언급되자 발끈했다.

6월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짝꿍과 짭꿍 사이'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지예은, 박주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여자 멤버 '종숙'으로 변해 강훈과 커플을 이룬 김종국은 "지예은 정신 안 차리냐. 뒤에서 호박씨 장난 아니다. 이거 완전 불여우"라며 발끈, 하하는 "(전)소민이 이후에 일자리에서 사랑 찾는다"고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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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러브라인 상대였던 윤은혜가 언급되자 발끈했다.

6월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짝꿍과 짭꿍 사이'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지예은, 박주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가짜 '짭꿍' 속 진짜 '운명의 짝꿍' 한 쌍을 찾아야 하는 커플 레이스에 돌입했다. 커플을 결성하고 장소로 이동하던 중 박주현은 "예은이가 강훈 씨랑 이어달라고 하더라. 요새 많이 외롭다"고 폭로했다.

여자 멤버 '종숙'으로 변해 강훈과 커플을 이룬 김종국은 "지예은 정신 안 차리냐. 뒤에서 호박씨 장난 아니다. 이거 완전 불여우"라며 발끈, 하하는 "(전)소민이 이후에 일자리에서 사랑 찾는다"고 저격했다. 궁지에 몰린 지예은은 "너 좀 그렇다"며 박주현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예능 나와서 이런 러브라인 처음 해보나 보다. 러브라인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라"며 러브라인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강훈은 "윤은혜 님"이라고 실명을 거론하며 "형 때문에 설��다"고 회상했다. 이에 김종국은 "가만히 있어라. 어디 이상한 말을 하냐"고 분노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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