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절친 전혜빈 결혼+출산에 멀어져 “행보 비슷했는데” (백반기행)[결정적장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장희진이 전혜빈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6월 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장희진이 출연해 충청북도 단양으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

이날 장희진은 연예계 절친한 동료로 전혜빈을 꼽았다. 장희진은 "저랑 동갑인데 나이 차이 많은 남동생이 있고, 어머니가 미용실을 하셨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금방 친해졌다. 또 서브 여자 주인공 포지션을 많이 했다. 걸어온 상황들이 너무 비슷하다"며 친해질 수밖에 없었던 계기를 설명했다.

결혼해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전혜빈과 달리 장희진은 미혼. 허영만이 "그게 엄청나게 다르다"고 강조하자 장희진은 "그때부터 저희가 멀어지기 시작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서로가 서로를 보면서 위안을 얻는다. 내가 결혼했으면 이런 모습이겠구나, 또 자기가 결혼 안 했으면 이런 모습으로 있겠구나"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