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안 풀리네' KIA 이의리, 복귀하자마자 수술 '시즌 아웃'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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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 풀린다.
대한민국 차기 좌완 에이스로 각광 받던 KIA 타이거즈 이의리가 결국 수술대에 올라 시즌을 마감했다.
그러나 KIA 구단은 이의리와 면담 이후 재활이 아닌 수술을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후 이의리는 지난달 29일 창원 NC전에 복귀해 3이닝을 소화했으나, 이때도 팔꿈치 통증을 느껴 병원 재검진을 받았고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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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정말 안 풀린다.
대한민국 차기 좌완 에이스로 각광 받던 KIA 타이거즈 이의리가 결국 수술대에 올라 시즌을 마감했다.
KIA는 2일 "이의리가 왼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과 뼛조각 제거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KIA 구단에 따르면 이의리는 지난달 31일과 1일, 이틀에 걸쳐 복수의 병원에서 부상 부위에 대한 정밀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이의리는 왼쪽 팔꿈치 인대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으며, 주사 치료 및 재활과 수술 모두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KIA 구단은 이의리와 면담 이후 재활이 아닌 수술을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향후 수술 날짜가 잡히는 대로 팔꿈치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이의리는 지난 4월 10일 광주 LG 트윈스 경기에서 팔꿈치 통증으로 2회 말 조기 강판되어 4월 11일부터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단기 이탈로 예상됐으나 재활이 생각보다 길어졌고, 세 번 연속 명단 기재 기간을 연장했다.
이후 이의리는 지난달 29일 창원 NC전에 복귀해 3이닝을 소화했으나, 이때도 팔꿈치 통증을 느껴 병원 재검진을 받았고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한편 이의리의 복귀까지는 1년 가까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복귀 1경기 만에 이탈한 이의리의 올 시즌 성적은 4경기 1승 평균자책점 5.40이다.
KIA 관계자는 "이의리의 건강한 복귀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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