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3일, 월) 오후~밤 사이 '소나기'…천둥·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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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부산과 경남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밤 사이 돌풍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 경남남해안 5~10㎜, 경남내륙은 5~20㎜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15도, 창원 16도, 김해 14도, 거제 16도, 함양 11도, 양산 1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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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3일 부산과 경남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밤 사이 돌풍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 경남남해안 5~10㎜, 경남내륙은 5~20㎜로 예보됐다. 일부 경남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15도, 창원 16도, 김해 14도, 거제 16도, 함양 11도, 양산 1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1도, 창원 22도, 김해 22도, 거제 21도, 함양 25도, 양산 23도로 전날보다 1~4도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집중돼 하천 또는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계곡 야영객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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