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업장 준공…‘원스톱 쇼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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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상남농협(조합장 강정환)이 최근 상남면 평촌리 일대에 신축한 경제사업장에서 영농자재센터·주유소·하나로마트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강정환 조합장은 "새 경제사업장을 우리 농협은 물론 지역사회의 더 큰 미래를 만드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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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상남농협(조합장 강정환)이 최근 상남면 평촌리 일대에 신축한 경제사업장에서 영농자재센터·주유소·하나로마트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새 경제사업장은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6개월여 만에 완공했다. 건물 연면적만 946.6㎡(286평) 규모를 자랑하는데, 이 가운데 영농자재센터는 253㎡(77평), 하나로마트는 237㎡(71평), 주유소는 49㎡(15평)를 차지한다. 이들 시설은 그동안 서로 떨어져 있었으나 이번에 한곳으로 집중해 농협의 경제사업 활성화는 물론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편의시설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준공식에는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과 의원, 조인종 경남도의회 의원, 조근수 경남농협본부장, 이상훈 NH농협 밀양시지부장, 성이경 농협중앙회 이사(창녕농협 조합장)를 비롯한 원근 각지의 농·축협 조합장, 조합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강정환 조합장은 “새 경제사업장을 우리 농협은 물론 지역사회의 더 큰 미래를 만드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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