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하이라이트] 참외 명인 꿈꾸는 구교민씨 귀농 이야기
정성환 기자 2024. 6. 3.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성주에서 참외를 재배하는 구교민씨(33)를 만나본다.
마트에서 일하던 구씨는 참외 명인으로 유명한 장인 손인모씨(64)의 권유로 2023년 귀농했다.
구씨는 세 아이의 육아에도 열심이다.
좋은 아빠이자 참외 명인을 꿈꾸는 구씨의 귀농 이야기를 들어보자.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얼귀농스토리 나는 농부다
- 6일 오후 3시
- 6일 오후 3시
경북 성주에서 참외를 재배하는 구교민씨(33)를 만나본다. 마트에서 일하던 구씨는 참외 명인으로 유명한 장인 손인모씨(64)의 권유로 2023년 귀농했다. 농사와 아무 연이 없어 걱정이 많았지만 인근 참외농가의 도움을 받아 지금은 1만9834㎡(600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참외를 재배한다.
구씨는 밝은 성격 덕분에 농장의 비타민으로 통한다. 그는 짧은 영어로도 외국인 근로자와 의사소통하며 작업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무뚝뚝한 장인도 사위에게 “네가 없으면 심심할 것 같다”며 서툴게 애정을 표현할 정도다. 구씨는 세 아이의 육아에도 열심이다. 농장 일이 끝나면 아내와 육아 교대에 들어가는데 뭘 하고 놀아줄지 항상 고민이다. 좋은 아빠이자 참외 명인을 꿈꾸는 구씨의 귀농 이야기를 들어보자.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