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까지 놓칠 순 없어!’ 1티어 기자도 확인! 아다라비오요 놓친 뉴캐슬, 켈리는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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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이 로이드 켈리와 원칙적인 합의를 마쳤다.
영국 '팀토크'는 3일(한국시간) "뉴캐슬은 최근 이적 사업에서 몇 가지 차질을 겪었지만, 켈리 영입에는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아다라비오요를 잃었지만, 켈리는 놓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매체는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뉴캐슬은 켈리와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며 계약은 이제 형식적인 것에 불과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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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뉴캐슬이 로이드 켈리와 원칙적인 합의를 마쳤다.
영국 ‘팀토크’는 3일(한국시간) “뉴캐슬은 최근 이적 사업에서 몇 가지 차질을 겪었지만, 켈리 영입에는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이번 시즌 부상자가 많은 팀 중 한 팀이다. 영국 ‘BBC’가 발표한 프리미어리그(PL) 팀 중 세 번째로 많은 부상 횟수를 자랑했다. 부상자로 선발 라인업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여러 포지션에 이탈자가 발생했다.
그중 수비 라인에서의 이탈이 뼈아팠다. 중앙 수비수인 스벤 보트만과 자말 라셀레스가 모두 시즌 아웃을 당했다. 프리미어리그의 구단의 부상 소식을 전하는 ‘premierinjuries’에 의하면 두 선수는 모두 내년에 복귀할 예정이다. 보강은 필수다.
빠르게 움직였다. 재정 규칙을 범하지 않기 위해 FA 선수들과 접촉했다.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친 풀럼의 토신 아다라비오요와 본머스의 로이드 켈리에게 접근해 긍정적인 대화를 이어갔다.
그런데 최근 아다라비오요가 돌연 첼시행을 선택했다. 유럽대항전 때문이다. 7위를 기록하며 유럽축구연맹(UEF)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진출 자격을 얻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A컵 우승을 통해 유로파리그(UEL) 진출권을 따내면서 유로파건퍼런스리그 진출권이 6위인 첼시에게 향했다. 자격이 박탈 당한 뉴캐슬은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뉴캐슬은 아다라비오요를 잃었지만, 켈리는 놓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매체는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뉴캐슬은 켈리와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며 계약은 이제 형식적인 것에 불과하다”라고 전했다. 예상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다.
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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