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작품으로 거듭난 폐정수탑
양회성 기자 2024. 6. 3. 03:00
서울 송파구는 가락시장 입구에 있던 폐정수탑이 ‘비의 장막’이라는 공공미술작품으로 탈바꿈했다고 2일 밝혔다.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전분을 가공해 만든 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외관에 사용해 ‘물의 순환’을 표현했다. 1986년 콘크리트로 건설된 정수탑은 2004년 가동이 중단됐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북확성기 재개-판문점 선언 일부 효력정지 검토
- 北 “쓰레기 살포 잠정중단…삐라 발견시 다시 집중살포”
- 종부세 1주택자 놔두고 다주택자 중과 폐지… 누가 납득할까[사설]
- 연쇄 성폭행범 거주 제한 없어 주민이 떠나야 하는 나라[사설]
- [천광암 칼럼]윤 대통령은 꼭 축하잔을 돌려야 했나
- [횡설수설/송평인]‘성추문 입막음’ 유죄 평결 트럼프, 대선 출마 자격은…
- 정기적으로 매일 챙겨 먹는 약이 4가지 이상이다.
- [광화문에서/조건희]훈련병이 죽었는데 중대장이 여성인게 본질인가
- [단독]북한군 100여 명 ‘대규모 철책 공사’ 포착[청계천 옆 사진관]
- 한미일 ‘프리덤 에지’ 훈련 올 여름 실시…한일 ‘초계기 갈등’ 일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