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표절 논란 극복 비결 “이상순의 사랑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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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의 훈훈한 가족애와 시련에 대한 극복기가 펼쳐졌다.
2일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가수 이효리와 어머니의 경주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효리는 여행을 마치며 어머니가 대단하고 용감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전했다.
이효리와 어머니의 여행기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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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의 훈훈한 가족애와 시련에 대한 극복기가 펼쳐졌다.
2일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가수 이효리와 어머니의 경주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가족 간의 깊은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담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는 특히 이효리의 솔직한 고백과 어머니의 현명한 조언이 인상적이었다.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알려진 이효리는 이번 방송에서 공허함과 외로움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남편, 가족, 강아지, 팬들이 없었다면 정신적으로 힘들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는 그녀가 단순한 스타가 아닌, 우리와 같은 인간이라는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
이효리와 어머니는 바다를 보며 각자의 감상을 나누었다. 어머니는 “바다는 보는 것으로 끝”이라 했지만, 이효리는 “바다에 오면 편안하다. 집 같다”라며 바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들의 대조적인 시각은 세대 차이를 보여주지만, 동시에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효리와 어머니가 옛 이발소를 방문하면서 어머니의 과거 이야기가 펼쳐졌다. 어머니는 남편과의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살림과 아이들을 돌보느라 바빴던 시간을 떠올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위해 헌신한 어머니의 모습은 감동적이었다.
이효리의 연애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어머니가 구 남친의 실명을 공개하자 이효리는 놀랐지만, 어머니는 “걔보다 상순이가 훨씬 더 낫다”라며 현재의 사위를 칭찬했다. 이는 어머니의 사위 사랑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79세의 어머니와 79년생 이효리는 놀이동산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았다. 이효리는 어린 시절 어려웠던 형편을 떠올리며 인형 모자를 쓰고 즐거워했다. 어머니는 유모차에 의지해 걸어 다니는 노인들을 보며 세월의 흐름을 실감했다.
이효리는 여행을 마치며 어머니가 대단하고 용감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전했다. 어머니의 마지막 여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뭉클함을 느끼며, 서로에게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이번 방송은 가족 간의 진솔한 대화와 감정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이효리와 어머니의 여행기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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