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6개월간 티켓 매출 934억원 ‘K팝 1위’ [연예뉴스 HOT]

유지혜 기자 2024. 6. 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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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과 트와이스가 지난 6개월간 전 세계 공연 시장에서 케이(K)팝 아이돌·걸그룹 중 각각 최고 매출을 올렸다.

이들은 집계 기간 총 18회 공연으로 55만2000여 명의 관객을 모아 6750만 달러(약 934억 원)의 티켓 매출을 올렸다.

트와이스는 같은 기간 동안 5회 공연으로 2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420만 달러(약 335억 원)의 수익을 거두면서 46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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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사진제공 | 플레디스
그룹 세븐틴과 트와이스가 지난 6개월간 전 세계 공연 시장에서 케이(K)팝 아이돌·걸그룹 중 각각 최고 매출을 올렸다. 빌보드가 최근 발표한 박스스코어 연간 반기(2023년 10월 1일~2024년 3월 31일 기준) 보고에서 따르면 세븐틴이 케이팝 아티스트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이들은 집계 기간 총 18회 공연으로 55만2000여 명의 관객을 모아 6750만 달러(약 934억 원)의 티켓 매출을 올렸다. 트와이스는 같은 기간 동안 5회 공연으로 2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420만 달러(약 335억 원)의 수익을 거두면서 46위에 랭크됐다. 아시아 여성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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