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인사 맞물린 강원도산하기관장 인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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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진태 도정 하반기 인사와 맞물린 산하기관장 인선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만, 도산하기관장 인선 방침에 대해선 공무원 그룹과 비(非)공무원 그룹 내 발탁 등 큰 틀에서 정리가 돼야 공모 진행 여부를 비롯한 명확한 인선 방향이 나올 전망이다.
도청 공무원들에 대한 근무성적평정이 최근 마무리된 가운데 각 직급에 대한 승진폭과 순위 등이 단계적으로 결정, 7월 인사 방향과 연계되면서 도산하기관장 인선에 대한 세부 방침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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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진태 도정 하반기 인사와 맞물린 산하기관장 인선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7월 말 임기가 종료되는 산하기관장 등은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과 강원신용보증재단 경영관리본부장 등 2석이다. 해당 자리 모두 도청 국장급 출신 인사가 명예퇴직 후, 공모에 응모해 낙점됐다. 또, 도체육회 사무처장 인선도 있다.
도체육회 사무처장 임기는 이달 말까지로, 후임 처장에는 체육전공자 출신인 도내 학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분위기다.
일단, 도산하기관장 인선은 표면적으로는 3개 자리이지만 경우에 따라 인선 폭이 소폭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도청 국장급 출신이 명예퇴직 이후, 이동한 2018평창기념재단 대외협력처장 자리를 비롯해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잔여 임기 시한이 도래하는 기관장들도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
다만, 도산하기관장 인선 방침에 대해선 공무원 그룹과 비(非)공무원 그룹 내 발탁 등 큰 틀에서 정리가 돼야 공모 진행 여부를 비롯한 명확한 인선 방향이 나올 전망이다.
도청 공무원들에 대한 근무성적평정이 최근 마무리된 가운데 각 직급에 대한 승진폭과 순위 등이 단계적으로 결정, 7월 인사 방향과 연계되면서 도산하기관장 인선에 대한 세부 방침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박지은 pje@kado.net
#하반기 #산하기관장 #국장급 #명예퇴직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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