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도당 8곳 조직위원장, 당협위원장 선출

오늘 중앙당 비대위 의결 후 확정

국민의힘 강원도당 8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이 완료, 3일 열리는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을 받아 최종 확정된다.

국민의힘 도당은 2일 도내 8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 결과를 발표했다. 당협별 위원장은 △춘천·철원·화천·양구갑=김혜란 △〃을=한기호 △원주갑=박정하 △〃을=김완섭 △강릉=권성동 △동해·태백·삼척·정선=이철규 △속초·인제·고성·양양=이양수 △홍천·횡성·영월·평창=유상범 등이다. 도당은 지난달 중앙당 제1차 비상대책위원회에서 ‘2024년도 정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과 관련해 현 조직위원장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방식을 의결, 도내 8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 절차에 돌입했다. 이에 도내 각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현 조직위원장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했고, 도당 운영위원회는 선출 결과를 최종 승인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인선은 3일 발표될 예정이다. 도내에서는 복수가 공모한 지역위인 원주갑(여준성 전 청와대 비서관, 박윤미 도의원)과 동해·태백·삼척·정선(김동구 전 민평통 태백시협의회장, 이정훈 전 삼척시의장)에 대한 경선 방침이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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