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재도전… 28일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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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반도체공동연구소'에 재도전한다.
교육부는 올해 추가로 2곳을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로 지정한다.
지난해 교육부는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지정·운영을 위한 공모를 통해 총 4곳을 선정했다.
선정 대학 1곳당 164억원이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지정·운영을 위한 시설 인프라 구축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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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반도체공동연구소’에 재도전한다.
교육부는 올해 추가로 2곳을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로 지정한다. 도에선 지난해에 이어 강원대가 재도전한다. 강원대는 공모 마감기한인 오는 14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 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28일 발표된다.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는 반도체 교육·연구에 대한 핵심 기능을 수행하며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 연계해 가상의 공동 반도체 팹(Virtual fab)을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해 교육부는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지정·운영을 위한 공모를 통해 총 4곳을 선정했다. 전남·전북·광주에선 전남대, 경남·제주·부산·울산에선 부산대, 충남·충북·대전에선 충남대가 각각 낙점됐다. 강원도와 묶인 대구·경북은 경북대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 대학 1곳당 164억원이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지정·운영을 위한 시설 인프라 구축에 활용된다.
올해는 권역별로 묶어 경쟁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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