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연 육상 800m서 57년만에 2초 단축…김석현도 대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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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만에 강원도민체전 육상 800m에서 도민체전 신기록이 작성됐다.
결승선을 통과한 박나연의 기록은 2분11초12. 이전 강원도민체전 육상800m 최고 기록은 1967년 홍연숙(강릉시)이 세운 2분13초5였다.
박나연은 이번 도민체전에서 2초를 단축하며 57년만에 도민체전 신기록을 작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육상 남자일반부에서도 31년만에 새로운 도민체전 신기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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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만에 강원도민체전 육상 800m에서 도민체전 신기록이 작성됐다.
신기록 주인공은 박나연(원주시·여자일반)이다. 박나연은 지난1일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육상(트랙)경기 800m에 출전했다. 결승선을 통과한 박나연의 기록은 2분11초12.
이전 강원도민체전 육상800m 최고 기록은 1967년 홍연숙(강릉시)이 세운 2분13초5였다.
박나연은 이번 도민체전에서 2초를 단축하며 57년만에 도민체전 신기록을 작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포항두호고를 졸업한 박나연은 지난해 원주시육상선수단으로 영입됐다.
육상 남자일반부에서도 31년만에 새로운 도민체전 신기록이 나왔다. 김석현(원주시·남자일반)도 지난 1일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800m에서 1분53초67로 지난 1993년 김봉유(평창군)가 세웠던 1분53초95를 경신하며 31년만에 신기록을 달성 주인공이 됐다. 대구체육고 졸업, 지난해 원주로 입단한 김석현은 지난해 전국 고등부 육상 랭킹 2위에 오른 유망주다. 이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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