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승점 3에 집중, 주전 경쟁도 기대해야"
조은지 2024. 6. 2. 23:43
[앵커]
김도훈 감독이 임시 사령탑을 맡은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2차 예선을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했습니다.
주장 손흥민 선수를 비롯해 선수 16명은 오늘(2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에서 떠났고,
이강인과 홍현석 등은 현지에서 합류합니다.
우리나라는 오는 6일 오후 9시 FIFA 랭킹 155위 싱가포르를 상대로 월드컵 2차 예선 원정을 치르며,
이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월드컵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합니다.
임시 사령탑을 맡은 김도훈 감독은 '승점 3점'이 목표라면서 치열한 주전 경쟁도 예고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도훈 /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 승점 3점을 따는 데 집중할 것이고요.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의 최대치를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전 경쟁을 기대해도 될까요?) 네, 저는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새로 뽑힌 7명) 선수들은 리그에서 굉장히 좋은 컨디션을 가지고 있고, 가지고 있는 장점들이 많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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