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 차 사고 꾸몄다… “장기용한테 치는 마지막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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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가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2일 방송된 JTBC 토일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는 자동차 사고로 인해 사라진 도다해가 사고를 꾸민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도다해는 복귀주를 위한 마지막 사기를 부탁받았고, "행복하게는 안 된다. 복귀주 살리려면", "능력을 되찾아준 것도 나였으니까 도로 거두어들이는 것도 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복귀주한테 치는 마지막 사기는 행복한 시간이 아니라 불행한 시간이 될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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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가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2일 방송된 JTBC 토일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는 자동차 사고로 인해 사라진 도다해가 사고를 꾸민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도다해는 복귀주를 위한 마지막 사기를 부탁받았고, “행복하게는 안 된다. 복귀주 살리려면…”, “능력을 되찾아준 것도 나였으니까 도로 거두어들이는 것도 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복귀주한테 치는 마지막 사기는 행복한 시간이 아니라 불행한 시간이 될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다해는 노형태(최광록)를 찾아갔다. 사고 난 시간으로 돌아가면 다 들통날 것이라는 노형태의 말에 도다해는 “사고 난 시간으로 돌아갈 수 없다”, “사고는 복귀주가 과거로 가있는 사이에 일어난다”라고 답했다. 이어 “내가 없어지면 과거로 돌아가기 쉽지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는 무력감이 복귀주를 무너뜨릴 거다”, “예전처럼 다시 우울해질 거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뒤이어 도다해는 “그냥 사라지는 것도 상관없다”라며 술잔을 기울였다. 그녀는 “도와달라. 내 마지막 사기”라고 부탁했고, 노형태는 도다해의 부탁을 수용했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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