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 막내' 이강인은 PSG 모두랑 친해요...절친과 행복모드 대방출

김대식 2024. 6. 2. 2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은 1년 만에 파리 생제르맹(PSG)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10장의 사진 속에는 PSG에서의 행복한 생활을 보내는 이강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자신과 함께 PSG로 이적한 마누엘 우가르테와 마르코 아센시오와 사적으로 따로 만나서 시간을 보낸 사진도 올렸다.

이강인은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PSG 팬들에게 자랑한 트로피 사진과 주장인 마르퀴뇨스와 우가르테와 가까이서 찍은 사진도 공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이강인 SNS
사진=이강인 SNS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강인은 1년 만에 파리 생제르맹(PSG)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이강인은 2일(한국시각) 'bts'라면서 개인 SNS에 사진을 대량 업로드했다. 10장의 사진 속에는 PSG에서의 행복한 생활을 보내는 이강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PSG 동료들과 찍은 사진도 있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자신과 함께 PSG로 이적한 마누엘 우가르테와 마르코 아센시오와 사적으로 따로 만나서 시간을 보낸 사진도 올렸다. 유럽에서 보낸 일상 사진도 찾아 볼 수 있었다.

PSG 라커룸에서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있었다. 사진 속에는 케일러 나바스, 우가르테, 카를로스 솔레르, 아센시오 그리고 아슈라프 하키미 등이 있었다. 이강인이 많은 동료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고 있다는 걸 한 눈에 봐도 알 수 있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사진=이강인 SNS

이강인은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PSG 팬들에게 자랑한 트로피 사진과 주장인 마르퀴뇨스와 우가르테와 가까이서 찍은 사진도 공유했다. 2023~2024시즌이 마무리됐기에 1시즌을 돌아보는 의미에서 사진을 올린 것으로 추측된다. 이강인이 사진을 올리자 우가르테, 솔레르, 파비앙 루이즈 그리고 우스망 뎀벨레 등 PSG 동료들이 귀여운 댓글을 남겨줬다.

이강인의 PSG 첫 시즌은 거의 완벽에 가까웠다. PSG는 팀의 미래로서 이강인을 전격 영입한 뒤에 선수의 미래를 위해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차출을 허락해줬다. 이강인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PSG의 결단을 결과로 만들어냈다.

사진=이강인 SN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강인은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선택을 받기 시작했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여러 포지션에서 활용하면서 자신의 계획 안에 이강인이 있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줬다.

이강인은 PSG에서의 첫 트로피를 자신의 발로 직접 만들었다.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이강인은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면서 MVP로 뽑혔다. 이후 이강인은 꾸준히 활약해주면서 PSG의 리그 우승에도 공헌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4강에 오른 역대 4인의 한국인 중 한 명이 됐다.

사진=이강인 SN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강인은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올림피크 리옹과의 쿠프 드 프랑스에서도 교체로 등장해 도메스틱 트레블을 완성하는데 기여했다. 이강인은 공식전 36경기 5골 5도움으로 성공적인 PSG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만족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적지 않은 기회를 받은 것도 사실이지만 시즌 막판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린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여름에 킬리안 음바페를 떠나보낸 PSG가 분노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이강인의 주전 경쟁은 다음 시즌에 더욱 험난해질 수 있다. 이강인이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이유가 더 늘어났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