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새 사령탑 김경문...20억 원에 3년 계약
조은지 2024. 6. 2. 23:39
프로야구 한화가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최원호 감독의 후임으로 김경문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한화는 제14대 김경문 감독과 3년간 연봉 총액 20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 감독은 한화를 맡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면서 한화에는 젊고 가능성 있는 유망주가 많고 최근 베테랑들이 더해져 전력이 단단하다면서 멋진 야구를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예순여섯 살의 김 감독은 두산과 NC를 거치며 KBO 리그 통산 896승을 거둔 베테랑으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이끈 명장입니다.
김 감독은 모레(4일) 수원 kt전부터 한화 지휘봉을 잡을 예정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효주, 日 넷플릭스 시리즈 주연…오구리 슌과 연기 호흡
- '볼빨간 사춘기' 6월 컴백…서머송 ‘립스’ 발표 예고
- 김재환, 웨이크원과 재계약…7월 1일 입대 예정
-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 시간의 벽 넘고 해피엔딩
- 김지원,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개최…7개 도시 팬들 만난다
- 펜타곤 이끌 수장 후보에 '폭스뉴스 앵커'..."한국 안보에도 영향" [Y녹취록]
- '구미 교제살인' 34살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
- [단독] '800명 대화방'에 뿌려진 개인 정보...범죄조직 뺨치는 '불법 추심'
- '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오늘 1심 선고...검찰, 300만 원 구형
- 또 의문사?...'우크라전 비판' 러 유명 셰프,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