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렌터카 무면허 운전하다 도주' 10대 남학생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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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논현경찰서는 무면허로 렌터카를 운전하다 도망간 혐의로 미성년자 일행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2일 오후 5시쯤 또래 친구 3명을 태우고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차를 운전한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10대로 보이는 사람이 차를 운전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차로 다가가자, 갑자기 차에서 내려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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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논현경찰서는 무면허로 렌터카를 운전하다 도망간 혐의로 미성년자 일행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2일 오후 5시쯤 또래 친구 3명을 태우고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차를 운전한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승자인 10대 3명에 대해서도 무면허 운전 방조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10대로 보이는 사람이 차를 운전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차로 다가가자, 갑자기 차에서 내려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추적 끝에 운전자와 동승자 1명은 현장에서 붙잡혔고, 나머지 동승자 2명은 도망갔습니다.
이들이 두고 도망친 차는 멈추지 않고 주차된 차를 들이받았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당시 붙잡힌 두 명을 부모에 인계한 경찰은 조만간 이들을 불러 도망간 다른 두 명의 행방과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420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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