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CBS '신애라의 신박한 육아 토크 콘서트' 호응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6. 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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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돌봄 힐링 토크 콘서트 '신애라의 신박한 육아'가 지난 1일 창원대학교 CWNU 이룸홀에서 개최됐다.

창원시와 경남 CBS가 주관한 '신애라의 신박한 육아 토크 콘서트'에는 약 400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세 자녀를 키우는 다둥이 엄마이자 육아 프로그램 패널로 활동하며 양육에 대한 지식을 쌓은 배우 신애라가 본인의 경험담을 토대로 좋은 부모가 되는 법에 대해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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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의 신박한 육아 토크 콘서트. 창원시 제공


출산 돌봄 힐링 토크 콘서트 '신애라의 신박한 육아'가 지난 1일 창원대학교 CWNU 이룸홀에서 개최됐다.

창원시와 경남 CBS가 주관한 '신애라의 신박한 육아 토크 콘서트'에는 약 400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세 자녀를 키우는 다둥이 엄마이자 육아 프로그램 패널로 활동하며 양육에 대한 지식을 쌓은 배우 신애라가 본인의 경험담을 토대로 좋은 부모가 되는 법에 대해 조언했다.

신 씨는 이날 "육아의 목적은 자녀의 독립과 자립"이라며 "궁극적인 목표는 자녀가 스스로 할 수 있게 하는 내면의 힘을 길러주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육아에서 중심이 돼야 할 세 가지 원칙을 소개했다.

첫 번째는 공감, 칭찬과 고마움 표현 등의 정서적 상호작용을 많이 해주는 것, 두 번째는 올바른 훈육을 해야 한다는 것, 세 번째는 올바른 생활 습관과 감사하고 나누는 마음을 어릴 때부터 익히게 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또 화를 내는 등 아이에게 부모의 감정을 투여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창원시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오늘 강연에 힘입어 조금이라도 수월한 육아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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