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로 렌터카 타던 10대 2명 검거

김덕현 기자 2024. 6. 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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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논현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10대 A군을 불구속 입건하고 무면허운전 방조 혐의로 동승자인 10대 B군 등 3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군 등은 지난달 22일 오후 5시쯤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렌터카를 몰고, 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불법으로 대여한 렌터카를 타고 이동하던 중 "학생이 운전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달아난 걸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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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출동

면허 없이 렌터카를 이용한 미성년자 일행이 현장에 출동한 순찰차를 피해 달아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10대 A군을 불구속 입건하고 무면허운전 방조 혐의로 동승자인 10대 B군 등 3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군 등은 지난달 22일 오후 5시쯤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렌터카를 몰고, 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불법으로 대여한 렌터카를 타고 이동하던 중 "학생이 운전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달아난 걸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차에서 내려 달아나던 4명 가운데 A군과 B군을 붙잡았고 나머지 2명은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군과 B군을 각각 부모에게 인계했고, 조만간 다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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