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일대 수돗물서 흙탕물…복구 작업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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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에 따르면 시 상수도사업본부에 오늘(2일) 저녁 6시 반쯤부터 수돗물 이상 민원 신고가 접수되기 시작했습니다.
시는 인근 신축 아파트 시공사 측이 도로 확장 공사 과정에서 상수관로를 파손해 흙탕물이 유입된 걸로 추정하고, 흙탕물을 빼내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단수된 10여 가구 비롯해 흙탕물 피해를 보고 있는 가구에 대해서는 물병과 급수차를 지원하고 있다고 시는 밝혔습니다.
관계 당국은 오늘 자정 안에 복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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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봉명초등학교 일대 수돗물에서 흙탕물이 나오면서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시 상수도사업본부에 오늘(2일) 저녁 6시 반쯤부터 수돗물 이상 민원 신고가 접수되기 시작했습니다.
시는 인근 신축 아파트 시공사 측이 도로 확장 공사 과정에서 상수관로를 파손해 흙탕물이 유입된 걸로 추정하고, 흙탕물을 빼내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단수된 10여 가구 비롯해 흙탕물 피해를 보고 있는 가구에 대해서는 물병과 급수차를 지원하고 있다고 시는 밝혔습니다.
관계 당국은 오늘 자정 안에 복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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