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비 300만 원", 치어리더 박기량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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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박기량이 월세에 대한 부담감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박기량은 "월세가 너무 비싸다. 관리비 포함해서 165만 원이다"라며 "그러니까 동네를 옮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기량은 식비로 돈이 다 나간다는 후배의 고백에 "진짜 배달 끊어야 된다. 난 처음에 이사 왔을 때 배달료가 한 달에 2~300만 원 나갔다"며 "혼자 사니까 집에 지인들도 불러서 자리하고 그러니까 많이 나갔다"고 털어놔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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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모르고 계약한 집 "월세 165만 원"
치어리더 박기량이 월세에 대한 부담감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기량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기량은 민속촌 행사를 앞두고 팀원들을 이끌고 운동과 식사를 즐기며 팀워크를 다졌다. 그는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라며 수입을 늘리는 것에 열중했다.
박기량은 "월세가 너무 비싸다. 관리비 포함해서 165만 원이다"라며 "그러니까 동네를 옮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부산에서만 지내서 서울을 잘 모르고 동네를 강남권으로 정했다. 그 정도 돈이면 부산에서는 바닷가 보이는 방 세 개 집에 살 수 있다"라며 한탄했다. 이를 들은 현숙은 "언니 진짜 제 두 배다. 나는 월세 63만 원"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박기량은 "그래서 8월에는 이사를 갈 생각"이라고 했고, 박명수는 "내가 박기량씨 집 봤는데 저 정도 받을 위치다. 강남의 굉장히 좋은 곳에 있다. 금액이 많고 적고가 아니라 본인이 사는 집에 비하면 적당하다"고 응수했다.
또한 박기량은 식비로 돈이 다 나간다는 후배의 고백에 "진짜 배달 끊어야 된다. 난 처음에 이사 왔을 때 배달료가 한 달에 2~300만 원 나갔다"며 "혼자 사니까 집에 지인들도 불러서 자리하고 그러니까 많이 나갔다"고 털어놔 충격을 줬다.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지금 월세 아낄 때가 아니라 식비를 아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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