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서울전 승리 후 A매치 휴식기 돌입' 이정효 감독 "잠을 많이 자지 못해 12시간 동안 푹 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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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이하 서울)을 제압한 이정효 광주 FC(이하 광주) 감독이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광주는 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에서 서울에 2-1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이정효 감독은 "선수들과 구단, 팬들이 아주 힘들었을 텐데 결과로 감독의 면을 세워줘 고맙다. 원정 경기에서 응원을 온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정효 감독은 서울전 승리 후 광주 원정 팬들에게 세리머니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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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상암] 이성민 기자= FC 서울(이하 서울)을 제압한 이정효 광주 FC(이하 광주) 감독이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광주는 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에서 서울에 2-1로 승리했다.
광주는 전반 22분 이건희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45분 권완규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31분 베카가 K리그 데뷔골을 신고하며 다시 앞서 나갔다. 광주는 이건희와 베카의 득점에 힘입어 서울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 후 이정효 감독은 "선수들과 구단, 팬들이 아주 힘들었을 텐데 결과로 감독의 면을 세워줘 고맙다. 원정 경기에서 응원을 온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 경기에서 교체로 투입된 베카와 가브리엘이 승리의 파랑새 역할을 했다. 이정효 감독은 두 외국인 선수에 대해 "베카와는 꾸준히 전술 미팅을 했고 훈련도 열심히 했다. 이제 한국에 적응한 것 같다. 가브리엘은 교체로 들어갔을 때 기대가 되는 선수이기에 후반에 승부를 보려고 했다"라고 답했다.
이제 이정효 감독의 광주는 2주 동안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한다. 이정효 감독은 휴식기에 할 일에 대해 "잠을 많이 자지 못했다. 오늘은 잠을 12시간 정도 잠을 자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이정효 감독은 서울전 승리 후 광주 원정 팬들에게 세리머니를 했다. 이에 대해 이정효 감독은 "광주에서 카페에 가면 광주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 준다. 지나갈 때마다 커피나 빵을 사주고 안쓰러웠는지 기죽지 말라는 격려의 말을 많이 해준다. 고맙다는 표현을 팬들에게 했다"라고 밝혔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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