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母가 그려준 그림에 "액자 해놔야지…너무 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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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엄마가 이효리의 칭찬에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엄마의 그림을 본 이효리는 "진심으로 너무 좋은 그림을 그렸다"며 "이거 액자 해놔야지"라고 했다.
이효리 엄마는 "내가 엉터리로 낙서 비슷하게 그렸더니 쟤(이효리)는 너무 좋다고 했다. '얘가 나를 립서비스 해준다고 그러나' 했는데 쟤는 느끼는 그대로 표현하는 딸이다. 그림 잘 그린다고 해서 기분이 쫙 올라갔다"며 수줍은 미소 뒤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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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이효리 엄마가 이효리의 칭찬에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톱스타 이효리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이효리는 엄마에게 "엄마가 날 그린 그림을 하나 갖고 싶다"며 자신을 그려달라고 했다. 이효리를 그리던 이효리 엄마는 "그린다고 할 것도 없고 낙서 수준"이라며 겸손을 드러냈다. 엄마의 그림을 본 이효리는 "진심으로 너무 좋은 그림을 그렸다"며 "이거 액자 해놔야지"라고 했다.
이에 이효리 엄마는 "무슨 액자를 해놔, 창피하게"라고 하면서도 활짝 미소를 지었다. 이효리는 계속해서 "너무 잘 그린다", "너무 마음에 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효리 엄마는 "내가 엉터리로 낙서 비슷하게 그렸더니 쟤(이효리)는 너무 좋다고 했다. '얘가 나를 립서비스 해준다고 그러나' 했는데 쟤는 느끼는 그대로 표현하는 딸이다. 그림 잘 그린다고 해서 기분이 쫙 올라갔다"며 수줍은 미소 뒤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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