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interview] ‘시즌 첫 골‘ 베카의 믿음, “이정효 감독이 K리그 판도 바꾸고 있다”

정지훈 기자 2024. 6. 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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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정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베카가 이정효 감독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베카는 "전술적인 부분은 감독님과 코칭스태프가 준비하기 때문에 선수가 잘 따라가야 한다. 광주만의 특색이 있기 때문에 좋다. 수비수들과 미드필더 중에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다. 다른 팀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다.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만의 축구를 하고 있다. 감독님이 스타성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가끔 감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유능한 감독이다. 광주뿐만 아니라 K리그의 판도를 바꾸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완벽한 사람은 없지만, 선수들에게 잘 대해주고 있다. 선수들이 감독님을 잘 따르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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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상암)]


서울 원정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베카가 이정효 감독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광주FC는 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리그 3경기 무승(1무 2패)에서 탈출했고, 승점 19점이 되며 7위로 올라섰다.


최근 광주는 3경기 동안 승리를 하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여기에 이정효 감독이 인천전 1-1 무승부 이후 취재진과 설전을 벌이는 논란까지 나오면서 분위기가 어수선했다. 그러나 이번 서울 원정에서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다시 한 번 도약을 노리고 있다.


이날 승리의 주인공은 베카였다. 후반에 들어간 베카는 가브리엘의 택배 크로스를 마무리하며 광주의 3경기 무승 탈출을 이끌었다. 특히 베카는 이정효 감독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내며 광주 축구가 더 발전할 것이라 했다.


베카는 “전술적인 부분은 감독님과 코칭스태프가 준비하기 때문에 선수가 잘 따라가야 한다. 광주만의 특색이 있기 때문에 좋다. 수비수들과 미드필더 중에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다. 다른 팀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다.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만의 축구를 하고 있다. 감독님이 스타성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가끔 감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유능한 감독이다. 광주뿐만 아니라 K리그의 판도를 바꾸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완벽한 사람은 없지만, 선수들에게 잘 대해주고 있다. 선수들이 감독님을 잘 따르고 있다”고 답했다.



[광주의 공격수 베카 인터뷰]


-경기 소감


결과에 대해 만족스럽다. 전반부터 광주의 스타일을 유지했고, 후반전도 스타일을 유지하며 결과를 만들 수 있어 만족한다.


-시즌 첫 골


개인적으로 골을 넣어 기쁘다. 팀이 승리해서 두 배로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기여하고 싶다.


-가브리엘의 도움


가브리엘은 어린 선수지만 좋은 선수인 것은 분명하다. 경기 중에도 크로스를 많이 시도했고, 훈련에서도 이런 장면을 연습했다. 가브리엘이 크로스를 올릴 것이라 예상하고 들어갔다. 조합이 좋았다.


-후반 투입 때 이정효 감독이 요구한 것은?


전술적인 부분에서 광주의 특징이 있다. 우리는 매번 경기를 분석하고, 팀으로 준비한다. 서울전도 잘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한국 무대 적응


작년에 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적응을 했다. K리그가 강한 피지컬을 요구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감독님의 전술도 잘 이해하고 있고, 코칭스태프의 도움으로 잘 적응하고 있다.


-이정효 감독의 전술과 스타일


전술적인 부분은 감독님과 코칭스태프가 준비하기 때문에 선수가 잘 따라가야 한다. 광주만의 특색이 있기 때문에 좋다. 수비수들과 미드필더 중에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다. 다른 팀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다.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만의 축구를 하고 있다. 감독님이 스타성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가끔 감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유능한 감독이다. 광주뿐만 아니라 K리그의 판도를 바꾸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완벽한 사람은 없지만, 선수들에게 잘 대해주고 있다. 선수들이 감독님을 잘 따르고 있다.


-시즌 목표


팀 적인 목표는 리그가 끝났을 때 높은 순위와 좋은 순위를 얻는 것이다. 광주의 축구를 하고 있는데,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선수들이 적응하는 시간이 있다. 더 좋아질 것이다. 승리를 위해 골을 넣고 기여하고 싶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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