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165만원에 지친 박기량, 이사 준비 중…강남 대신 다른 지역 고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6. 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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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이 월세 부담에 지친 상황에서 현실적인 조언이 절실한 시점이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기량과 그의 팀원들이 체력 단련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박기량은 방송에서 팀원들에게 "우리 돈 많이 벌어야 해. 내가 아파서 쉬었잖아. 이제 행사도 많이 다니자"라며 경제적인 부담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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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이 월세 부담에 지친 상황에서 현실적인 조언이 절실한 시점이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기량과 그의 팀원들이 체력 단련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회차는 박기량의 솔직한 고백과 팀원들 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사진 = 사당귀 방송 캡처
박기량은 방송에서 팀원들에게 “우리 돈 많이 벌어야 해. 내가 아파서 쉬었잖아. 이제 행사도 많이 다니자”라며 경제적인 부담을 털어놓았다. 특히, 그녀는 현재 월세로 165만원을 지불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강남권에 처음 계약한 이유와 월세에 대한 고민을 공유했다. 그녀의 고백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현숙은 박기량의 말을 듣고 “언니 진짜 제 두 배예요! 나는 월세 63만원”이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 대화는 방송 내내 자연스럽고 솔직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시청자들에게 현실적인 경제적 고민을 느끼게 했다. 박기량은 부산에서는 바닷가 앞에서 방 세 개에 살 수 있을 정도의 금액이라는 말을 덧붙이며 8월에 이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명수와 전현무는 각각 “꼭 강남이 아니어도 너에게 맞는 곳으로 이사를 하면 돼”와 “강남을 고집하지 말고 지역을 좀 바꿔봐라”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이들의 조언은 시청자들에게도 유용한 팁이 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방영되며, 이번 회차는 출연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출연자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인간적인 면모를 잘 담아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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