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 왓츠 "남자배우가 '컷' 소리에도 딥키스 안 멈춰...굴욕적이었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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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오미 왓츠(55)가 한 작품의 오디션장에서 상대 배우와 입을 실제로 맞췄어야 했다고 밝히며, 당시 감정을 솔직히 고백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배우 나오미 왓츠, 니콜 키드먼, 제니퍼 애니스톤, 안나 사웨이, 조디 포스터, 브리 라슨, 소피아 베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나오미 왓츠는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오디션장에서 매우 유명한 배우에게 키스했어야 했다"며 "매우 어색한 오디션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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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나오미 왓츠(55)가 한 작품의 오디션장에서 상대 배우와 입을 실제로 맞췄어야 했다고 밝히며, 당시 감정을 솔직히 고백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배우 나오미 왓츠, 니콜 키드먼, 제니퍼 애니스톤, 안나 사웨이, 조디 포스터, 브리 라슨, 소피아 베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오미 왓츠는 2000년대 초반 오디션 현장에서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나오미 왓츠는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오디션장에서 매우 유명한 배우에게 키스했어야 했다"며 "매우 어색한 오디션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감독의 '컷' 소리도 듣지 못하고 키스를 계속했는데 굴욕적이었다"라며 "덜덜 떨렸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오미 왓츠는 "그렇게 했는데도 오디션에서 떨어졌다. 화장을 잘 못해서 떨어진 게 분명하다"라며, 해당 오디션에서 떨어졌음을 장난스럽게 고백했다.
이날 매체는 오디션장에서 10명의 남성과 키스하기를 강요 받았다고 고백한 배우 앤 해서웨이의 일화를 언급하며, 7명의 배우에게 비슷한 경험이 있냐고 물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그런 일은 결코 없었다. 만약 나에게 그런 요청이 들어온다면 거절 할 것이다"라고 단호히 대답했다. 그는 "상대 배우와의 '케미' 테스트는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배우도 제니퍼 애니스톤의 말에 동의했다.
한편, 나오미 왓츠는 지난 1986년 배우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05년 영호 '킹콩', '버드맨'에 출연한 것으로 유명하다.
나오미 왓츠는 지난 2005년 배우 리에브 슈라이버와 결혼했으나, 지난 2016년 파경을 맞이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두 명의 자녀가 있다.
이혼 후 나오미 왓츠는 지난해 배우 빌리 크루덥과 재혼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나오미 왓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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