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국군광주병원 부지, 도심 공원으로 개방
박상훈 2024. 6. 2. 21:45
[KBS 광주]5·18 민주화운동 사적지인 옛 국군광주병원터가 근린공원으로 조성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12일 화정 근린공원에서 공원 준공 현판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화정 근린공원은 10만 7천 제곱미터 규모로 어린이놀이터와 산책로 잔디광장, 체력단련시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5·18 사적지로 지정된 병원 본관 등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건물 5개 동을 보존하고, 기존 건물을 철거한 곳에는 치유와 휴식공간을 조성했습니다.
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북한, 나흘 만에 또 오물 풍선 720여 개…3배 늘어
- [단독] 서울 금천경찰서 형사팀장 뇌물수수 의혹…압수수색에 직위해제
- 대통령실, 긴급 NSC 개최…“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들에 착수”
- “오물 풍선, 정전협정 위반”…한미 국방장관, 북한 무분별 행위 규탄
- 음주단속 두 번 걸리고 행패부린 남성…“제트스키도 몰았다” [제보]
- “긴급, 걱정돼서 문자 드린다”는 문자의 정체 [탈탈털털]
- ‘16년 무패 복서’가 첫 패배를 받아들이는 방법 [주말엔]
- 강남 모녀 살인 60대 남성 구속…“도망 우려”
- [7시 날씨] 오늘 밤, 동쪽 곳곳에 비…내일, 충청·남부에 소나기
- 여기 살아서 행복해?…청년은 왜 지역을 떠날까?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