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12칠린드리’ 韓서 亞 최초 공개

백소용 2024. 6. 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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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자연흡기 12기통 엔진을 탑재한 2인승 모델 '페라리 12칠린드리'(사진)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인천 인스파이어에서 개최된 페라리 12칠린드리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에서 엠마뉴엘레 카란도 페라리 글로벌 프로덕트 마케팅 총괄은 "스포츠카 드라이버와 레이싱 드라이버 모두를 만족시키는, 페라리 포지셔닝 맵에서 중간을 차지하는 매우 중요한 모델"이라고 밝혔다.

12칠린드리는 페라리 DNA가 담긴 12기통 엔진을 강조하는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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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통 엔진 탑재… 제로백 2.9초
페라리가 자연흡기 12기통 엔진을 탑재한 2인승 모델 ‘페라리 12칠린드리’(사진)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인천 인스파이어에서 개최된 페라리 12칠린드리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에서 엠마뉴엘레 카란도 페라리 글로벌 프로덕트 마케팅 총괄은 “스포츠카 드라이버와 레이싱 드라이버 모두를 만족시키는, 페라리 포지셔닝 맵에서 중간을 차지하는 매우 중요한 모델”이라고 밝혔다.

12칠린드리는 페라리 DNA가 담긴 12기통 엔진을 강조하는 이름이다. 칠린드리는 실린더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다.

6.5리터 자연흡기 프론트 미드 12기통 엔진은 830cv의 힘을 발휘하며 최대회전수는 9500rpm까지 올라간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9초다.

백소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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