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앞바다에서 철인 3종 경기 참가 60대 숨져

[KBS 전주]철인 3종 경기에 참가한 60대가 바다에서 숨졌습니다.

오늘 아침 7시 반쯤 군산시 비응도 앞바다에서 62살 A씨가 의식을 잃고 물에 떠 있는 것을 안전요원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2024 군산-새만금 국제 철인3종경기 대회' 3.8킬로미터 수영 종목에 참가중이었습니다.

경찰은 대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