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신동엽 "송승헌, 사석에서 웃긴데 방송서는 점잖은 척 꼴보기 싫어"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4. 6. 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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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송승헌이 신동엽과 남다른 인연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남자 셋 여자 셋'에 신동엽과 나오며 남다른 인연이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어 "신동엽 씨가 송승헌은 나보다 더 저질이라고 했던데"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승헌이는 저랑 30년 가까이 됐다. 사석에서 정말 웃기다. 근데 어디 나오면 점잖은 척을 한다. 너무 꼴 보기 싫어서 음해 공작을 벌였다"라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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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사진=SBS 미우새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우새' 송승헌이 신동엽과 남다른 인연이라고 말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송승헌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남자 셋 여자 셋'에 신동엽과 나오며 남다른 인연이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어 "신동엽 씨가 송승헌은 나보다 더 저질이라고 했던데"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승헌이는 저랑 30년 가까이 됐다. 사석에서 정말 웃기다. 근데 어디 나오면 점잖은 척을 한다. 너무 꼴 보기 싫어서 음해 공작을 벌였다"라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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