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다시 배우 되려는 임수향 못 막았다... 연기 보며 착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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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가 다시금 배우의 길을 걸으려는 임수향을 저지했다.
이날 도라가 정식으로 배우 데뷔를 꾀한 가운데 필승은 결사반대를 선언한 바.
이에 도라가 "저는 대스타가 되고 싶은 게 아니에요. 그냥 연기가 좋아서 하고 싶을 뿐이에요"라고 말했음에도 필승은 "배우란 직업이 연기만 해서 되는 게 아니라고요. 감당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요. 난 지영 씨가 다칠까봐 이러는 거예요. 그 길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내가 얼마나 더 설명해야 하는데?"라고 강하게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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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지현우가 다시금 배우의 길을 걸으려는 임수향을 저지했다.
2일 KBS 2TV ‘미녀와 순정남’에선 도라(임수향 분)의 데뷔를 두고 언쟁을 벌이는 필승(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라가 정식으로 배우 데뷔를 꾀한 가운데 필승은 결사반대를 선언한 바.
유명인이란 이유로 모진 고초를 겪었던 과거의 도라를 떠올리며 필승은 “배우만 하지 말아요. 내가 이렇게 부탁할게요”라고 애원했다.
이에 도라가 “저는 대스타가 되고 싶은 게 아니에요. 그냥 연기가 좋아서 하고 싶을 뿐이에요”라고 말했음에도 필승은 “배우란 직업이 연기만 해서 되는 게 아니라고요. 감당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요. 난 지영 씨가 다칠까봐 이러는 거예요. 그 길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내가 얼마나 더 설명해야 하는데?”라고 강하게 소리쳤다.
결국 도라는 “감독님 나 좋아한다고 하더니, 다 거짓말이죠? 누군가를 좋아하면 그 사람이 가는 길을, 그 사람이 꾸는 꿈을 응원해주는 거예요. 이렇게 막무가내로 하는 게 아니라. 아무래도 감독님은 날 좋아하는 거 같지 않네요”라고 일축했다.
나아가 “저는 감독님이랑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니까 이딴 말 하지 마요”라며 선을 그었다.
여기에 김 작가까지 도라에 호감을 보이면서 도라는 또 다시 카메라 앞에 서게 된 터. 도라의 명연기는 스태프들을 울리기에 충분했으나 이를 본 필승은 착잡한 심경을 느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녀와 순정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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