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기 피의자에게 뇌물수수' 현직 형사팀장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기 사건 피의자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서울 금천경찰서 소속 형사팀장이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해당 팀장은 80억 원대 투자리딩방 사기 사건에서 자금 세탁책 역할을 한 30대 여성으로부터 1백만 원가량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월 돈을 건낸 30대 여성 등 투자리딩방 사기 피의자 3명을 검찰에 구속 상태로 넘겼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기 사건 피의자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서울 금천경찰서 소속 형사팀장이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해당 팀장은 80억 원대 투자리딩방 사기 사건에서 자금 세탁책 역할을 한 30대 여성으로부터 1백만 원가량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 여성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해 분석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이 돈을 주고받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2일 해당 팀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같은 날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자료 조사를 마치는 대로 해당 팀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월 돈을 건낸 30대 여성 등 투자리딩방 사기 피의자 3명을 검찰에 구속 상태로 넘겼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4194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오물 풍선'에 차량 앞 유리도 와장창‥"7백 개 넘게 살포"
- NSC 긴급 소집 "감내 힘든 조치 착수"‥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검토
- 황당한 저출산 대책‥'여아 1년 조기 입학·노인 은퇴 이민' 제시
- '층간 소음'으로 다투다 이웃 살해‥'철인 3종' 참가자, 경기 도중 숨져
- 야스쿠니 신사에 낙서하고 '용변 테러'‥수사 착수
- 창어6호, 인류 최초 달 뒷면 시료 채취‥중국, 우주굴기 '성큼'
- 중국서 인기 끄는 '루피'·'던파'‥'한한령' 빗장 풀리나?
- 바다 위 첨단 과학 연구소 탐해 3호‥항해 시작
- 누구나 '예술가'인 시대, 기술로 영역 넓히는 사진 예술
- "최악" 경고 쏟아진 '21%'‥그런데 홍준표 반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