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종로구 모텔서 불…6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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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서울 종로구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6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2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6분께 종로구 효제동의 7층짜리 모텔 2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38대와 인력 161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전 9시2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모텔 투숙객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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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자력 대피, 28명 구조돼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주말 아침 서울 종로구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6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2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6분께 종로구 효제동의 7층짜리 모텔 2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38대와 인력 161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전 9시2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모텔 투숙객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투숙객 8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28명이 구조됐다.
재산 피해는 9500만원으로 추정된다. 일부 집기류를 포함한 가재도구 등이 탔고, 객실 일부가 완전히 타고 그을음 피해가 생겼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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