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봉명동서 공사 중 상수관로 파손…봉명초 일대 '단수'

장동열 기자 2024. 6. 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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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서 상수도 관로공사를 하던 중 관로가 파손돼 이 일대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쯤 봉명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상수도 관로가 파손됐다.

사고가 난 곳은 봉명초와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 사이 도로로 알려졌다.

청주시는 이날 8시 3분쯤 안내 문자를 통해 "봉명초등 일원 공사 중 상수관로 파손으로 단수중이다. 수리시간은 약 3시간 이상 예상된다"면서 "수리 후 탁수발생시 물을 흘려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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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복구공사 중 수리시간 3시간 이상 예상"
청주시청 임시청사.

(청주=뉴스1) 장동열 기자 = 2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서 상수도 관로공사를 하던 중 관로가 파손돼 이 일대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쯤 봉명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상수도 관로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봉명동 일대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 정확한 단수 세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에도 이날 오후 7시 15분쯤 "도로에 물이 차오른다. 차들이 다니기 힘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가 난 곳은 봉명초와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 사이 도로로 알려졌다.

청주시는 이날 8시 3분쯤 안내 문자를 통해 "봉명초등 일원 공사 중 상수관로 파손으로 단수중이다. 수리시간은 약 3시간 이상 예상된다"면서 "수리 후 탁수발생시 물을 흘려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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