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미국 델라웨어주에 현지 법인 설립

김온유 기자 2024. 6. 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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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야놀자가 미국 델라웨어주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야놀자는 지난 2월8일 미국 델라웨어주에 'Yanolja US LCC.'라는 이름의 미국 현지 법인을 세웠다.

업계는 이번 법인 설립으로 야놀자가 나스닥 상장에 더욱 속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법인 설립과 관련해 답변드릴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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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CI/사진=뉴스1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야놀자가 미국 델라웨어주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야놀자는 지난 2월8일 미국 델라웨어주에 'Yanolja US LCC.'라는 이름의 미국 현지 법인을 세웠다. 해당 법인은 지배기업인 야놀자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법인을 설립한 델라웨어주는 기업 친화적인 세제와 회사법 등을 갖춘 곳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으로 애플과 아마존, 알파벳 등이 이곳에 본사를 두고 있고 쿠팡 지주회사인 쿠팡lnc도 이곳에 있다.

업계는 이번 법인 설립으로 야놀자가 나스닥 상장에 더욱 속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법인 설립과 관련해 답변드릴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김온유 기자 on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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