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낙동강서 보트 뒤집어져…40대 심정지 상태 이송
김덕현 기자 2024. 6. 2. 21:00
▲ 수색 활동 중인 119구조대
오늘(2일) 오후 4시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본포교 인근 낙동강에서 "보트가 뒤집어져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드론과 보트 등을 동원해 주변을 수색한 끝에 1시간 반 만에 사고 지점에서 하류 방향으로 80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심정지 상태인 40대 남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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