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환 체제' 수원 삼성, 부산과 1대1 무승부…7경기 무승

이정찬 기자 2024. 6. 2.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은 오늘(2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수원은 5연패를 간신히 멈췄지만, 최근 7경기 무승은 이어졌습니다.

지난 25일, 염기훈 감독이 자진 사임하면서 부랴부랴 변성환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수원은 반전을 노렸지만 후반 4분, 부산 성호영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A매치 휴식기를 맞아 정비에 돌입하는 수원은 오는 15일 경남 원정에서 다시 반등을 노립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변성환 신임 감독

변성환 신임 감독을 선임한 프로축구 2부 리그 수원 삼성이 부산과 1대 1로 비기면서 7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수원은 오늘(2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수원은 5연패를 간신히 멈췄지만, 최근 7경기 무승은 이어졌습니다.

지난 25일, 염기훈 감독이 자진 사임하면서 부랴부랴 변성환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수원은 반전을 노렸지만 후반 4분, 부산 성호영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6연패 위기에서 후반 31분, 이종성이 동점 골을 넣었습니다.

아크 정면에서 전진우에게 골을 받은 이종성은 과감한 오른발 중거리포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A매치 휴식기를 맞아 정비에 돌입하는 수원은 오는 15일 경남 원정에서 다시 반등을 노립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