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레알이 최강인 이유' 음바페, 'Here We Go'-> 페레즈 회장 "다음 시즌 16번째 우승" 현실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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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벌써 다음 시즌 준비에 나섰다.
2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페레즈 회장은 2023/24 시즌 UCL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올해 챔피언스리그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우리는 이미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레알은 다음 시즌 16번째 UCL 우승을 원한다"는 답변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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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벌써 다음 시즌 준비에 나섰다.
레알 마드리드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24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2-0 제압했다.
이로써 레알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UCL 최다 우승 기록을 14회에서 15회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써 내려간 레알이지만,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벌써 다음을 바라보고 있다.
2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페레즈 회장은 2023/24 시즌 UCL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올해 챔피언스리그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우리는 이미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레알은 다음 시즌 16번째 UCL 우승을 원한다"는 답변을 내놨다.
여느 팀이라면 UCL 우승을 차지한 직후 자만하기 십상이겠지만, 15번이나 정상을 밟은 구단은 남달랐다. 이날 승리로 UCL 5회 우승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우승 감독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한 안첼로티 감독도 "축하는 오래 지속될 것이지만, 유로와 코파 아메리카 같은 대회가 다가오면서 적당히 조절해야 할 것이다"라며 비슷한 맥락에 이야기를 이어 갔다.
이미 올 시즌 리그에서 2위 바르셀로나와 승점 10점 차 우승, UCL 무패 우승을 기록하며 자타 공인 최고의 팀으로 꼽히는 레알이지만, 다음 시즌은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크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UCL 결승 이후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자신의 SNS를 통해 "음바페의 레알행이 이뤄졌다(Here we go)"고 알렸다.
지난 수년간 반복된 이적설인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공격수 음바페가 다음 시즌 레알의 유니폼을 입을 것이란 내용이었다.
음바페는 프랑스를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공격수이다. PSG 소속으로 306경기를 소화하며 무려 255골을 넣었다. 올 시즌에도 PSG의 자국 트레블을 이끌며 맹활약을 펼쳤고 프랑스 리그1 득점왕에 이어 UCL에서도 8골을 기록하며 케인과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음바페의 가세로 인해 페레즈 회장의 16번째 우승 목표는 과언이 아님이 증명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BRYXN
-레알 마드리드가 2023/24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도르트문트를 2-0 제압했다.
- 페레즈 회장은 우승 직후에도 다음 시즌 UCL 16번째 우승 트로피를 가져오겠단 목표를 밝혔다.
-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UCL 우승 이후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음바페의 레알행이 확정됐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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