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새 사령탑에 김경문 전 한국대표팀 감독
백창훈 기자 2024. 6. 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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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새 사령탑에 김경문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이 선임됐다.
한화는 2일 김 전 감독과 3년 총 20억 원(계약금 5억, 연봉 15억)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최원호 전 감독이 지난달 23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사흘 뒤 받아들였다.
김경문 신임 감독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야구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9전 전승' 금메달 신화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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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새 사령탑에 김경문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이 선임됐다.
한화는 2일 김 전 감독과 3년 총 20억 원(계약금 5억, 연봉 15억)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최원호 전 감독이 지난달 23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사흘 뒤 받아들였다. 그리고 일주일 만에 사령탑 교체가 이뤄졌다.
김경문 신임 감독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야구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9전 전승’ 금메달 신화를 썼다.
KBO리그 사령탑으로서는 두산 베어스에서 960경기, NC 다이노스에서 740경기를 지휘하며 14시즌 동안 896승 30무 774패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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