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싱가포르 출국‥"그라운드에서 보여줄 것"
손장훈 2024. 6. 2. 20:34
[뉴스데스크]
◀ 앵커 ▶
월드컵 2차 예선 싱가포르 원정 경기를 앞둔 축구대표팀이 오늘 소집과 동시에 출국했습니다.
◀ 리포트 ▶
인천공항 근처 호텔에서 소집된 대표팀.
다들 오랜만에 만나 서로 인사하기 바쁜데요.
바로 옷을 알아입고 공항으로 향합니다.
그리곤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으면서 싱가포르로 출국했습니다.
비기기만 해도 최종 예선 진출 확정인데요.
그래도 최종 예선 조 편성에서 호주를 제치고 1번 포트에 들어가려면 6일 싱가포르전은 물론 11일 중국과의 홈 경기도 승리가 필요합니다.
[김도훈/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팬들이 걱정하는 부분들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그라운드에서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번 두 경기는 팬들에게 (우리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강인 등 일부 해외파 선수들은 싱가포르 현지에서 바로 합류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조윤기 /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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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4188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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