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낙동강서 보트 뒤집어져…40대 심정지 상태 이송

김근주 2024. 6. 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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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4시 2분께 창원 의창구 동읍 본포교 인근 낙동강에서 "보트가 뒤집어져 사람이 빠졌다"는 행인 신고가 창원소방본부로 들어왔다.

소방 당국은 드론과 보트 등을 동원해 주변을 수색한 끝에 1시간 30여분 만에 사고 지점으로부터 하류 방향으로 80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심정지 상태인 40대 남성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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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활동 중인 119구조대 [창원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2일 오후 4시 2분께 창원 의창구 동읍 본포교 인근 낙동강에서 "보트가 뒤집어져 사람이 빠졌다"는 행인 신고가 창원소방본부로 들어왔다.

소방 당국은 드론과 보트 등을 동원해 주변을 수색한 끝에 1시간 30여분 만에 사고 지점으로부터 하류 방향으로 80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심정지 상태인 40대 남성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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